책 리뷰39 권혁진,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 공부라는 부정적인 생각, 시간을 쪼개서 과정 자체를 즐기기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과 기억 우리가 직업을 갖는다거나 어떤 일을 하게 될 때 공부는 필수이다. 공부란 학생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평생을 해야만 하는 것이 공부이다. ”공부“라는 말을 들으면 저절로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지루하고 따분한 것, 하기 싫은 것 등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공부를 떼어낼 수 없다. 정말 어렵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하려 하는데 누군가 공부를 하라는 잔소리까지 하게 되면 겨우 다잡은 마음도 다시 무너져 내린다. 잔소리의 반작용으로 공부에 대한 의욕이 꺾여버린다. 의욕이 꺾인 상태로 공부를 겨우 또 시작하게 되면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오른다. 하기 싫다는 생각, 다른 사람들처럼 놀고 싶다는 생각, 나는 공부에 대한 특별한.. 2023. 12. 6. 강세형의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어른이 된다는 것의 과정과 고민 그리고 조언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강세형 작가의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라는 책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누구나 겪는 고민과 생각들을 보여준다. 이 책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나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 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하는 모든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줄 알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성찰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단지 나이만 먹는 어른이 아니라 진정한 성인으로서의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들에 공감하게 되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2023. 12. 5. 티나 실리그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무궁무진한 기회, 실패를 통한 성장, 그리고 용기의 중요성 성인으로 성장하는 여정: 책임감, 도전, 그리고 성장의 과정 성인이 된다는 것은 두렵지만 동시에 흥분되는 경험이다. 어린 시절의 무심코 넘어갔던 순간들이 지나가고 대신 새로운 책임감과 기대감이 찾아오게 된다. 성인이 되면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런 책임감은 부담과 두려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우리 스스로 꿈을 선택하고 우리가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성인이 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것이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세상의 다양한 면을 경험하게.. 2023. 12. 4.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 인간의 심층으로의 여행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철학적 성찰과 인간의 심리를 깊이 탐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간의 외로움과 무력감을 직시하며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던져온 작품이다. 인간 실격의 줄거리: 주인공 오차신지의 삶과 고뇌 “인간 실격”은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나라에 살았던 오차 신지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차 신지는 세상 눈에 보이는 진리와 자신 눈에 보이는 진리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신지는 소설에 풍자와 학문, 예술을 통해 인간의 내면적 갈등과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 외로움, 무력감을 이겨내어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인간 실격의 주요 인물들: 오차신지와 주변 인물들.. 2023. 5. 24.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